왕가위 감독의 1990년작 「아비정전」이 4K 리마스터링을 거쳐 9월 12일 다시 극장에 걸렸습니다. 하필 이 날짜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장국영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그의 탄생 70주년이기도 합니다. 36년 전 영화가 왜 지금, 이런 방식으로 돌아왔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비정전」은 어떤 영화인가196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자신을 버린 친어머니를 찾아 헤매는 바람둥이 청년 아비의 이야기입니다. 매표소 직원 려진(장만옥)을 만났다 떠나고, 댄서 루루(유가령)와 얽혔다가, 결국 어머니를 찾아 필리핀까지 가게 됩니다. 원제: 阿飛正傳 (Days of Being Wild) / 국내 첫 개봉: 1990년 12월 22일감독: 왕가위 / 러닝타임: 95분출연: 장국영(아비), 장만옥(려진), 유가령..
영화 리뷰
2026. 9.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