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 글을 쓸 때는 최민식·한소희 조합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가 궁금했습니다. 개봉하고 보니 반응이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평단은 리메이크로서의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냉정하게 봤고, 관객 평점은 8점대를 유지했으며, 박스오피스에서는 42일 만에 「오디세이」를 꺾었습니다. 갈린 반응과 실제 성적을 정리했습니다. 평단은 냉정한데 관객 평점은 8점대, 왜 갈렸나평단 리뷰는 배우 연기와 이야기를 나눠서 봅니다. 연기는 대체로 호평입니다. 텐아시아는 최민식에 대해 "과하게 나서지 않으면서도 화면에 등장하는 순간 중심을 잡는 힘은 역시 최민식"이라고 썼고, 한소희의 오피스룩과 안정된 감정 표현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문제는 이야기 쪽입니다. 리메이크로서 "한국형 리메이크만의 차별점을 좀처럼 발견하기 어렵다"는 지..
"굳이 드 니로 형님과 저를 비교하고 싶지도 않고, 감히 제 입으로 언급하는 것조차 불경한 일이죠." 최민식이 언론시사회에서 한 말입니다. 한소희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원작을 아예 배제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2015년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나온 「인턴」을 한국에서 다시 만든 작품, 2026년 9월 16일 개봉하는 「인턴」입니다. 국내에서 361만 명이 본 원작을 어떻게 바꿨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개봉 후기개봉했습니다. 반응은 이랬습니다평단 vs 관객 평점 괴리·오디세이 42일 연속 1위 저지› 한국판 「인턴」은 어떤 영화인가경력 37년 차의 김기호는 정년퇴임을 했고 아내를 떠나보냈습니다.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채용 공고 하나를 발견합니다. 실버 인턴입니다. 그가 들어간 곳은 론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