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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WHY,IF) 류태준 9년 만의 스크린 복귀 (이수성 감독, 염승이, 9월 16일 개봉)

9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류태준, 조현병 소설가로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9월 16일 개봉하는 심리 스릴러 「와이프」를 개봉 전 미리 정리했다. 「와이프」는 어떤 영화인가「와이프」(WHY, IF)는 2026년 9월 16일 개봉하는 심리 스릴러다. 이수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리필름과 조이엔시네마가 제작,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이 배급한다. 러닝타임은 98분이다. 신춘문예 당선 이후 극심한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던 소설가 지만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다 결국 자신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믿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내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나타나면서 현실과 망상의 경계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제목이 두 번 읽히는 이유제목 '와이프'는 영문으로 'WHY, I..

영화 리뷰 2026. 9. 15. 07:30
가능한 사랑 (이창동 8년 만의 신작, 베니스 심사위원대상, 전도연·설경구, 9월 23일 개봉)

이창동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영화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유형의 감독이 아닙니다." 「버닝」(2018) 이후 8년, 그 사이 그가 내놓은 것은 25분짜리 단편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2026년 9월 23일, 「가능한 사랑」이 극장에 걸립니다.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이 두 부부로 나오는 164분짜리 영화입니다. 베니스에서 먼저 공개된 이 작품이 어떤 영화인지 개봉 전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능한 사랑」 줄거리와 네 인물공개된 시놉시스는 이렇습니다.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가 해고 노동자를 촬영하기 위해 호석·미옥 부부에게 접근하면서 네 사람의 ..

영화 리뷰 2026. 9. 14. 07:00
타짜 벨제붑의 노래 (20년 만의 마지막 편, 변요한 노재원, 원작 4부, 9월 23일 개봉)

2006년 「타짜」가 나온 지 20년입니다. 그 시리즈가 이번 편으로 끝납니다. 제작사와 배급사가 "이번 편을 끝으로 실사 시리즈를 완전히 종결한다"고 밝혔고, 최국희 감독도 "20년을 매듭짓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년 9월 23일 개봉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입니다. 앞선 세 편과 무엇이 다른지, 원작 4부가 어떤 이야기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어떤 영화인가이름이 같은 두 친구가 있습니다. 장태영과 박태영입니다. 함께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했지만 박태영의 배신으로 장태영이 나락에 떨어집니다. 장태영은 베트남에서 은둔하던 전설의 타짜 곽동욱에게 포커를 배워, 야쿠자가 얽힌 글로벌 도박판에서 옛 친구와 다시 마주합니다. 영화 정보영화 제목: 타짜: 벨제..

영화 리뷰 2026. 9. 13. 07:00
암살자(들) (허진호 10년 준비, 1974년 실화,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9월 23일 개봉)

제목에 왜 괄호가 붙었을까요. 「암살자(들)」입니다. 허진호 감독은 "'들'을 붙임으로써 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만 말하고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1974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2026년 9월 23일 개봉합니다. 감독이 10년을 들인 작품이고, 국내 개봉보다 토론토영화제 공개가 먼저입니다. 개봉 전에 알아 둘 만한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암살자(들)」은 어떤 영화인가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총성이 울립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이 이후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의 이면을 좇습니다. 중심에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경호 업무를 맡았던 중부경찰서 경감 철구, 신문사 사회부장 재환, 그리고 갓 입사한 신입기자 영..

영화 리뷰 2026. 9. 12. 07:30
인턴 (최민식 한소희, 원작과 달라진 점, 이선우 캐릭터, 9월 16일 개봉)

"굳이 드 니로 형님과 저를 비교하고 싶지도 않고, 감히 제 입으로 언급하는 것조차 불경한 일이죠." 최민식이 언론시사회에서 한 말입니다. 한소희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원작을 아예 배제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2015년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나온 「인턴」을 한국에서 다시 만든 작품, 2026년 9월 16일 개봉하는 「인턴」입니다. 국내에서 361만 명이 본 원작을 어떻게 바꿨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개봉 후기개봉했습니다. 반응은 이랬습니다평단 vs 관객 평점 괴리·오디세이 42일 연속 1위 저지› 한국판 「인턴」은 어떤 영화인가경력 37년 차의 김기호는 정년퇴임을 했고 아내를 떠나보냈습니다.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채용 공고 하나를 발견합니다. 실버 인턴입니다. 그가 들어간 곳은 론칭 ..

영화 리뷰 2026. 9. 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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